칠곡 수피아미술관, 2021 석재문화상·청년작가상 수상작가전 행사 개최

발행일 2021-07-25 13:33:0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칠곡 수피아미술관 수묵의 빛 전시회 오픈 행사에 참석한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 수피아미술관(관장 홍영숙)은 최근 석재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2021 석재문화상·청년작가상 수상작가전인 ‘수묵(水墨)의 빛’ 전시회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문자 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이행하에 진행됐으며 석재문화상·청년작가상의 각 수상자인 김호석·권상희 작가가 참석했다.

또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대구시 이상길 전 행정부시장, 지방분권협의회 이인선 의장, 대구시 이상민 문화예술과장, 대구시의회 김희석 의정정책기획관, 홍병탁 문화복지전문위원, 장영미 예산결산전문위원,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 경남도립미술관 김종원 관장, 한국서예협회 이종호 대구지회장, 이화여대 송희경 교수, 전 대구예총회장인 권정호 작가, 대구문화재단 박준기 경영지원본부장, 오상국 예술진흥본부장, 석재기념사업회 김진혁 회장, 수피아미술관 홍영숙 관장 등도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현재 수피아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수묵의 빛’ 전시회는 오는 9월1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석재기념사업회는 대구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석재 서병오(1862∼1935)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2012년 결성된 단체이다.

석재기념사업회는 한국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작가 중 석재문화상과 석재청년작가상 수여자를 매년 선정하고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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