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SEONGJU’ 최우수상 수상





▲ 성주군이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의 성주를 알리다’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EVERYDAY★SEONGJU’ 영상의 캡처 화면.
▲ 성주군이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의 성주를 알리다’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EVERYDAY★SEONGJU’ 영상의 캡처 화면.


성주군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의 성주를 알리다’란 영상 공모전을 실시해 지난 21일 수상작 9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2~6월 4개월 간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31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5편의 작품이 2차 최종심사에 올랐으며, 심사위원들은 총 9편(최우수1, 우수2, 장려3, 입선3)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EVERYDAY★SEONGJU’는 가로·세로 화면의 2분할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게 성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밖에도 영화 친구를 패러디해 참외 스무디를 홍보한 총무과의 ‘참외스무디’, 성주 10개 읍·면의 우수 농산물을 소개한 농정과의 ‘성주 농산물 어디까지 먹어봤니?’ 등과 같은 참신한 영상들이 수상에 영광을 안았다.

출품된 31편의 영상은 성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김대현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공모전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홍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업무로 바쁜 와중에 직접 출연하고 영상을 기획하여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