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고령군 운수면 운산2리 마을 눈길

발행일 2021-07-25 15:37: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로 불리는 고령군 운수면 운산2리 마을이 관광지로 나아갈 채비를 갖추고자 최근 아이러브 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준비에 나섰다.

운산2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주민들은 팔각정 주변 화단 조성과 벽화마을 조성 두 가지 사업을 올 하반기까지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달 21~22일 이뤄진 벽화마을 조성을 위한 기초 작업에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원 및 귀농귀촌인이 나서기도 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름뿐만 아니라 주민들, 관광객들도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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