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주최, 2018년에는 최우수상도 받아

▲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크라테스위트’.
▲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크라테스위트’.


김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가 2021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 수도산와이너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산머루를 발표시켜 만든 과실주인 ‘산머루크라테스위트’를 출품해 과실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머루크라테스위트는 오크통에 3년 이상 숙성해 달콤한 첫맛과 단맛 뒤에 올라오는 강렬한 맛의 조화가 잘 이뤄진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에 따른 혜택은 △소비자대상 SNS이벤트 △온라인 기획전 △바이어초청 시음행사 △홍보물 제작 배포 등이다.

올해 품평회에는 경북 23개를 비롯해 전국 234개 제품이 출품돼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수, 기타주류 5개 부문에 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선정이 이뤄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9일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앞서 수도산와이너리는 2018년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