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 21일 대구에서 낮 최고 기온이 34℃를 기록하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구의 한 가족이 더위를 피해 성주의 성밖숲으로 왔다.성밖숲 그늘 밑에서 할머니가 두 손녀에게 토끼풀 꽃시계를 만들어 손목에 매어주고 있다.성주 성밖숲은 500년 된 왕버드나무가 숲을 이루며, 주변을 흐르는 이천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와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이홍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구 달성군 동물화장장건립 반대추진위 발대식 및 설명회 개최 전국자치경찰위, 대구서 정책토론회 열고 “이원화 통한 독립적 업무수행 필요” 대구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확대 실시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1회 추경 예산 19억 감액 홍준표,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반대 유감, 그래도 추진할 것”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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