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발행일 2021-07-20 17:29:1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엑스포 성공 개최 및 경북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가 20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성조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실시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및 지원 사업 개발과 운영을 통한 협조 △연계 마케팅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상생 방안 마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사의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과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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