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행복나누기 긴급구호사업’ 2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역 취약계층 4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박칠병 군위읍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선정된 대상자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임병태 군위읍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