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경북도가가 실시한 ‘2021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곡군이 경북도가가 실시한 ‘2021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은 19일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진화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산불 발생 취약시간대 공중계도 방송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또 산림인접지 화재 발생 시,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산불로를 원천차단하는 등의 초동 대응에도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위법행위자 과태료 부과, 산림인접지 지역 주민 계도활동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인접 시‧군 산불 발생 시 임차 헬기와 진화인력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무원, 진화대원, 감시원이 산림 보호를 위해 애써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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