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 공존하는 영주 원당천’…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인정

발행일 2021-07-18 15:40:2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원당천, 행안부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영주 원당천의 전경.


영주 원당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푸른 수(水)를 사랑한 영주선비…원당천’이라는 주제로 환경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국고 추가 지원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근본적인 목적인 홍수 예방뿐 아니라 휴식·문화 공간 등을 조성해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시는 원당천에 자연석 쌓기 호안(유수에 의한 침식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치수 안전성(온도와 습도 등 환경 변화로 재료의 형상이 변하지 않는 성질)을 확보했다.

또 하천 주변에 목교, 징검다리, 산책로, 쉼터 등 친수 시설물을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여가공간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영주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원당천을 대상으로 82억 원을 투입해 하망동 용암교에서 조암동 서천합류부까지 이르는 3.2㎞ 구간에 47개소의 호안 및 구조물을 정비했으며, 교량 2개소와 산책로 3.9㎞를 조성했다.

또 2017년부터 올해까지는 자체예산 13억4천만 원을 들여 원당천교를 개설하고 징검다리, 화장실 및 음수대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정주여건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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