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열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박동균 상임위원이 특강을 하고 있다.
▲ 지난 16일 열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박동균 상임위원이 특강을 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6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전후해 지역 자치경찰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위원회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원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한 두 번째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인사제도의 이해’를 중심으로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서로 간 업무를 더욱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연찬의 장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져 대구형 자치경찰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위원회 직원들의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시책 발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대구 자치경찰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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