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인 채수준 서장은 미국 오리건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청와대 국정상황실, 해양경찰청 국제협력팀장, 동해지방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경비안전과장, 외교부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정보 외사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채 서장은 “법 집행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명명백백하게 적용할 것이며 사사로움에 치우치지 않고 안팎으로 법을 달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