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위원회는 여성 유권자를 대상으로 당 지지세 확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여성단체나 기관 여론 수렴도 담당한다. 또 여성 정치인을 발굴하고 양성도 한다.
양 의원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당 홍보 전반을 책임지는 홍보본부장으로는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 대변인을 지냈다. MBC 기자로 일하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때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정계 입문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