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2기 미래농업반 수강생들이 현서면에 소재한 플럼커트 농장에서 플럼코트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2기 미래농업반 수강생들이 현서면에 소재한 플럼커트 농장에서 플럼코트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3일 제12기 미래농업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학습은 청송군 현서면에 소재한 청송도시농부인 ‘플럼커트’ 농장을 방문해 새로운 소득 작목인 플럼코트의 품종과 재배방법, 판로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수강생들은 인근 블루베리 현장실습 교육농장인 ‘오마케팅’도 찾아 블루베리를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와 6차 산업 관련 정보를 습득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강의실 밖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상호간 친목도 도모하는 등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청송군농업인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의 선도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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