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13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율~성곡 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 칠곡군은 13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율~성곡 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 석적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율~성곡 도로가 13일 준공됐다.



칠곡군은 이날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율~성곡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이 123억 원을 투입해 만든 남율~성곡 도로는 석적읍 남율 토지구획정리지구에서 성곡·중리를 잇는 총 연장 900m의 4차선으로 조성됐다.





이 구간에는 교량 1곳, 가로등 및 교차로 3곳에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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