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능인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8일 능인고등학교에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활용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능인고 환경동아리 에코앤워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전에는 이효정 강사(환경나침반 사무국장)가 생활회수센터의 쓰레기 선별작업 방법과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김영준 에코앤워터 지도교사와 능인고 학생들이 남극세종과학기지 연구원과 영상통화를 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재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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