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범죄 혐의점 없는 것으로 파악 중

▲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대구 중구의 한 노상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께 중구 포정동의 한 건물 옆 노상에서 여성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는 모두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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