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지만, 부위원장 이태손 의원 선출

▲ 김지만
▲ 김지만
대구시의회는 제8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기 예결특위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지만 의원(북구2), 부위원장은 이태손 의원(비례)을 선출했다.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 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13조 원이 넘는 대구시와 시 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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