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귀촌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옛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에 건립하는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의 조감도.
▲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옛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에 건립하는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의 조감도.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옛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에 건립 중인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희망자를 7월12일부터 모집한다.

상주시와 LH는 귀농·귀촌인의 유치 및 지역 균형 발전, 인구 증가 등을 위해 지난해 폐교 부지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시작해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6월30일부터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7월7일 상주서울농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주 청약은 7월12일부터 2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체결은 10월, 입주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공공임대주택 규모는 단층형(36㎡) 16세대, 복층형(54㎡) 4세대로 모두 20세이다.

또한 세대별로 200㎡ 면적의 잔디 마당, 텃밭, 주차장 등이 제공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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