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노선도.
▲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노선도.
영천시민의 숙원사업이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최종 확정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노선 연장은 무려 2천52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경산 하양역과 영천 금호를 잇는 5㎞구간을 복선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계획 확정으로 영천이 상상을 뛰어 넘는 희망적인 도시이자 신흥 경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장 확정으로 영천의 인구증가는 물론 영천이 관광 및 투자 유치 최적지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이 철도산업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며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추진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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