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노선 연장은 무려 2천52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경산 하양역과 영천 금호를 잇는 5㎞구간을 복선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계획 확정으로 영천이 상상을 뛰어 넘는 희망적인 도시이자 신흥 경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장 확정으로 영천의 인구증가는 물론 영천이 관광 및 투자 유치 최적지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이 철도산업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며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착실히 추진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