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관광객 위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 사업||AR 통한 피팅, VR 통한 투어, QR
한국관광공사·대구시·대구 중구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이 동성로를 방문하는 개별 외래 관광객의 쇼핑활동 전 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통해 쇼핑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은 웹 기반의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 플랫폼 ‘코리아 쇼핑 패스’(KSP)를 구축하고 투어패스 및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해 스마트 쇼핑관광 사업을 활성화했다.
현재 100여 개의 지역 상점이 다양한 상품을 개별 및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성과분석 등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한편 중구청은 올해 관광공사에서 공모한 한국토탈관광패키지사업에 ‘스마트 쇼핑관광 활성화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동성로 일대 쇼핑관광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