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코딩 능력 향상 위해 매년 개최,||사이버보안계열 김보민씨 대상 차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에 필수 역량인 창의력과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9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사이버보안계열 2학년 김보민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됐음에도 총 5문제를 1시간40분 만에 풀어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이종락 센터장(사이버보안계열 교수)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코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설립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