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코딩 능력 향상 위해 매년 개최,||사이버보안계열 김보민씨 대상 차지

▲ '2021 창의코딩경진대회' 시상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21 창의코딩경진대회' 시상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2일 영남이공대 C.E.L(Creative Engineering Lab)실에서 ‘2021 창의코딩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에 필수 역량인 창의력과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9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사이버보안계열 2학년 김보민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됐음에도 총 5문제를 1시간40분 만에 풀어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이종락 센터장(사이버보안계열 교수)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코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설립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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