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스마트그린 산단 선정

발행일 2021-06-23 17:53: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친환경 첨단산업 및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

대구 동구 율하동 일원에 조성 중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대구 동구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율하산단)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스마트그린 국가 시범 산업단지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2022년까지 율하산단에 총 1천21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단지, 연료전지 발전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동구청은 율하산단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고, 기존 혁신도시 내 위치한 첨단복합의료단지, 신서 의료연구단지 등과 연계해 친환경 첨단산업 및 지식 문화산업 융복합 혁신클로스터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 및 녹색 건축물 건축 시 용지 우선공급 및 분양가 인하, 세제 감면, 환경부담금 경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산단에는 친환경 기반 시설 등을 조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탄소세 도입이 현실화되며 산업단지 조성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율하산단은 조성 초기 계획단계부터 탄소배출 저감 계획을 수립해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구조의 대표 모델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율하산단은 2014년 국토부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동구 율하동 일원(16만7천㎡)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많이 본 대구뉴스

많이 본 경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