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중진공,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에 협력

발행일 2021-06-23 10:02:2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지난 22일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2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양측은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 고용안정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면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핵심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6월부터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가입신청을 받아 70명을 선정하고, 향후 5년간 매월 10만 원씩(업체당 5명 이내) 공제가입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가입 접수와 운영·관리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중진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력 유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경북도의 일자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경북도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특히 이번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 대상에 탄소중립 추진 기업을 우대해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문화 확산을 이끌고, 정부 정책방향인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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