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호 교사
▲ 김건호 교사
코로나19 속 학교 원격수업 정착과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김건호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스페이스 살림에서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건전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대한 공로자가 선정됐고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건호 교사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원격 학습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온라인 수업 정착에 기여했다.

또 개발도상국 초청 교원연수 강사로서 활동해 국내외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김건호 교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고 향후 급변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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