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기획)성주 성밖숲 주변 감도는 이천이 별빛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 탄생

발행일 2021-06-22 15:39:4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의 대표 명소인 성밖숲(천연기념물 403호) 주변을 감도는 이천의 전경. 이곳은 ‘별빛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으로 다시 태어난다.


성주군의 대표 명소인 성밖숲(천연기념물 403호)의 주변을 감도는 ‘이천’이 ‘별빛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를 위해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와 공무원, 군 위원 및 자문의원(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천 친환경 조성 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시설계에 반영할 안건을 논의했다.

‘이천 친환경 조성 사업’은 2020년 경북도 지방하천 제안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월항면 한개마을로부터 내려오는 백천의 합류부(성주읍 삼산리)에서 성밖숲을 거쳐, 이천 상류 왕버들 공원에 이르는 약 7k㎞ 구간을 ‘별빛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군은 3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이 사업의 실시설계를 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정비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밖숲을 이용한 넓은 수변문화공간(별빛마당, 찬빛마당, 윤슬원, 보도교 등)을 조성해 다양한 축제 공간과 생활편의 장소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이천변 산책로와 연계해 새로운 강변산책로 1.6㎞ 구간을 설치해 지역민을 위한 휴식·문화·레저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의 중심가를 흐르는 이천의 친환경 조성 사업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크다. 착수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주변 문화 및 관광 자원 등과 연계하면 이천이 전국적인 친환경 수변공간을 품은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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