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7천만원 투입, 마을길표지병·이정표 설치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마을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눈꽃처럼 밝은 마을로 변신했다.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마을이 도시재생사업으로 눈꽃처럼 밝은 마을로 변신했다.
대구 달성군은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달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으로 설화리 주민협의체와 행정기관, 달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활동주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진했다.

도시재생 이해증진을 위한 주민교육과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생사업 기반을 구축했고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해 노후벽면 개선, 마을길 표지병 설치, 마을 이정표 등 설치 등의 시설사업도 병행했다.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함으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공모사업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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