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서울올림픽공원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9~20일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날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찾아 홍보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9~20일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날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찾아 홍보 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주공사)가 서울에서 경북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경주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경북의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자원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상인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북에서는 20여 곳 업체가 참가해 의성 흑마늘과 쌀, 성주 참외와 표고버섯, 영주 봄나물과 농가공품, 상주의 오이와 가지, 예천의 참기름과 꿀, 영양의 고추와 산나물, 울릉의 산나물과 오징어 등 특산물과 제철 과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해 판매했다.

특히 경북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도시민의 반응이 좋아 대부분 농특산물이 매진됐다.

또 경주공사는 이날 경북의 언텍트 관광명소와 힐링 여행지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공사는 오는 26일과 27일에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코로나19 극복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판매와 지역관광 홍보 마케팅을 다시 한 번 펼칠 예정이다.

김성조 경주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경북 농수산물과 관광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 농특산물과 힐링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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