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컨설팅 통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 울릉군이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울릉군이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16~17일, 21~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장흥 달마실 복합센터와 저동 다목적센터, 서면 주민자치센터, 북면 주민자치센터 등 4개소에서 진행한다.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도동권역(도동1~2리, 사동리), 저동권역(도동3리, 저동리), 서면권역(남양리, 남서리, 태하2리), 북면권역(천부리, 현포리, 추산, 나리) 등 울릉군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4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주민교육과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에서는 자문가를 섭외해 권역별 발전 방향에 관한 컨설팅과 내 집 앞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고 지역경쟁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