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이달부터 낙동면 백두점천(신규사업)과 중동면 중방천(사후관리사업)에서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하천 800m 구간을 준설해 물길을 정비하며 수생식물 심기, 폐기물 처리, 진입로 꽃길 조성 및 관리, 마을 표지판 설치 및 담장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한다.

한편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중동면 중방천의 정비를 추진해 도랑 내 수생식물을 심고 유용 미생물을 투입한 결과 수질 오염 지표인 BOD가 ‘약간 좋음’ 등급에서 ‘매우 좋음’ 등급으로 개선됐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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