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대구 도심서 70대 남성 대통령 비하 피켓 걸고 자해 소동

발행일 2021-06-14 16:17: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70대 남성 A씨가 14일 오후 1시35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문재인 빨갱이’라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소지하고 있던 둔기로 자신의 머리를 자해한 모습.
대낮 대구 도심 한중간에서 70대 남성이 대통령을 비하하는 팻말을 든채 둔기로 자해하는 소동을 벌였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가 14일 오후 1시35분께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문재인 *갱이’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건 채 둔기로 자신의 머리를 자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제압해 둔기를 치운 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는 혼자 지낸 지 5년이 됐다고 이야기 했다. 자해 직후 ‘힘들어서 그랬다’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많이 본 대구뉴스

많이 본 경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