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장비, 수난구조장비 일제 점검 등

▲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가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가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관리강화, 수방·수난구조 장비 일제 점검 및 숙달훈련 등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은 수방장비(수중펌프, 동력소방펌프 등)와 수난구조장비 일제 점검과 숙달 훈련을 병행하고 상습 침수지역과 수난 사고 우려 지역, 강·하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또 기상 정보와 댐·보·둑 등의 예상 수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특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강화, 신고 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증설 운영, 피해 지역 소방력 집중 투입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