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일원 벽화거리 조성

발행일 2021-06-13 16:34:1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일원에 조성된 벽화거리의 모습.


성주군은 최근 수륜면 신파리 일원에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륜면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홍보하고 벽화거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담장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성주의 관광명소인 가야산, 회연서원 등이 벽화거리에 그려졌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영남의 명산인 가야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남부내륙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수륜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관광명소인 가야산, 회연서원 등을 표현해 봤다”며 “관광객과 내방객들로 하여금 이번 벽화사업과 같은 소소한 볼거리를 통해 성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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