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학부모 교육비 경감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 총력

발행일 2021-06-07 13:21:0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주한 과테말라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7일 경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과테말라공화국에 우리나라 전래동화와 소개가 실린 국정교과서 6종을 기증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고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등학교 전 학년에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육급여(교육활동 지원비 등)를 지원한다.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위해 총 747억 원을 투입해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생 1인당 연간 약 123만 원의 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교육활동 지원비 등)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학생 1만8천810명에게 74억 원을 지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확 줄인다.

코로나19 및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위해 △교원 1인 1노트북 추가 보급 23억 원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170억 원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 전면 시행 추진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제공 240억 원 △학교 무선망 구축 및 관리 40억 원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과테말라 공화국)에 온라인 연수 및 컴퓨터 110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닝세계화사업의 성과로 교류국인 과테말라 국정교과서 5종에 우리나라 전통 동화인 흥부와 놀부 등 5편과 우리나라의 발전상 등이 등재되는 등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업무 경감과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데스크톱 컴퓨터 등 정보화 장비 10종의 물품을 공동으로 구매, 지난 5월 현재 8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적극 이용,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업체 간 접근성 강화 등이 포함된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민과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미활용 폐교 61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의견 수렴 후 보존, 매각, 철거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교직원 주거복지 증진과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미활용 관사 28세대에 대해 철거, 매각, 용도변경, 수선 등으로 관리함으로써 내년까지 미활용 관사를 해소한다.

관사가 부족한 4개 군 지역에 연립관사 추가 보급으로 교직원의 근무지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해 교수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사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 미래교육 환경 구축,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나아가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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