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청렴준수 릴레이서약에 참여하며 비대면 윤리대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청렴준수 릴레이서약에 참여하며 비대면 윤리대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이달 2~18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윤리데이(청렴강조기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윤리의 날인 지난 2일에는 김천 본사에서 김성암 신임 사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CEO메시지 공표와 함께 경영진 청렴준수 릴레이서약을 통해 윤리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인 ‘청렴’을 강화하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약 3주간의 청렴강조기간 동안 한국전력기술은 비대면으로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직원 참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한국전력기술의 인권경영 비전과 목표를 알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공모전 포스터 부문 수상작이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직원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인권경영 온라인 교육과 매월 발행하는 ‘통달(통으로 달마다 이해하는 청렴·윤리·인권)’ 교육, 청렴인권 자가 점검, 온라인 청렴 퀴즈 대회 등이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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