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서울과 1-1 무승부…츠바사 시즌 3호골

발행일 2021-06-06 18:24:5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프로축구 대구FC가 안방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대구는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대구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구의 선발은 공격수에 김진혁과 에드가를, 미드필더에 황순민, 이용래, 세징야, 이진용, 정승원으로 이뤄졌다.

수비수로는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출전했고 골키퍼 장갑은 최영은이 꼈다.

전반전 두 팀은 날 선 공방전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6분 대구 정승원이 상대 진영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에드가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머리를 지나쳤다.

전반 16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정태욱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에드가가 다시 헤더 슛을 했지만 골대 좌측을 벗어났다.

서울은 전반 20분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은 서울의 신재원이 찼으나 골대로는 가지 못했다.

이어 22분 대구 진영으로 달려 들어가던 서울 정한민이 패스를 받아 우측에서 슛했으나 대구 골키퍼 최영은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3분 서울 정한민이 중앙에서 공을 몰고 들어갔고 수비수를 제치면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지만 선방에 막혔다.

27분 서울의 패스 실수로 에드가가 공을 받았고 우측에 있던 세징야가 슛했으나 골문 안으로는 향하지 않았다.

후반이 시작되자 대구는 세르지뉴와 안용우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들어서는 대구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2분 정승원과 세징야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났고 다시 세징야와 에드가의 서로 간 패스로 박스 안에서 공간을 만들어냈다.

세징야가 곧바로 슛을 가져갔으나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오면서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대구는 후반 13분 이진용 대신해 츠바사로 교체했다.

후반 18분 좌측에서 안용우가 돌파했고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에드가가 바로 슛했으나 골문 옆을 지나쳤다.

첫 골은 대구가 넣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의 크로스가 두 팀이 헤더 경합을 하던 도중 뒤로 흘러나왔고 츠바사가 오른발로 골대 왼쪽 상단에 꽂아 넣었다.

츠바사의 올 시즌 3호 골이었다.

이후 대구는 서울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 골을 허용했다.

후반 33분 박스 안에서 세르지뉴의 반칙으로 서울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팔로세비치가 넣으며 실점했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한편 이날 대구 황순민은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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