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추진

▲ 지난 4일 열린 대구능금시장 고객문화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4일 열린 대구능금시장 고객문화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능금시장 고객문화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객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2018년 북구청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 국·시비 지원사업으로 신청해 현장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전통시장 내 구유지로 방치된 상태로 쓰레기 및 적치물이 전통시장의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곳이었다.

이곳에 국·시·구비 등 총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8만3천757㎡ 규모로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하게 됐다.

고객문화센터에는 유아놀이방,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체력단련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문화강좌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4차 아케이드 사업도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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