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구청·경찰서·소방서 데이터 통합관리 시작||생활안전용 CCTV 연계 실시간 대응력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각각 운영 중인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해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서비스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다.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달서구 CCTV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2천여 대의 생활안전용 CCTV 영상을 경찰서·소방서·재난상황실과 연계한다.
사건·사고 발생 시 각 상황실에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장상황 파악이 용이해 출동시간 단축과 긴급대응이 가능하다.
특화 서비스는 달서구안심이, 전통시장 화재알림 시스템 연계 등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향후 대구시 통합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법무부 및 국방부의 서비스와 연계해 도시 관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며 “주민 안전과 편리를 위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