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청 직원이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봉화군청 직원이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봉화군이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우선 호우·태풍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침수지역(하천범람, 하수침수), 수방자재 등을 점검한다.

또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55개소, 그늘막 13개소를 관리·운영하며, 공무원·이장·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 482명을 통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폭염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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