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증가하는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유기동물 구조·보호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은 마당(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반려견 150마리(암컷)를 대상으로 새끼를 낳지 못하도록 무료로 시술을 하는 사업이다.

반려견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만 65세 이상)인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6월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마당개 중성화사업에 신청하려면 반려견을 인식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몸에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비인 1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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