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운문면 주택과 상가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
▲ 청도군 운문면 주택과 상가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






청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청도 전역의 주택·상가·공장·공공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를 보급하는 준비 과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2월 컨소시엄 참여기업 공고를 통해 신성이앤에스, 해동에너지, 광진이앤씨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청도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민복지 실현에 힘쓸 것”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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