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

▲ 대구 중구청 전경.
▲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주관 2021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참여율,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의 3개 지표로 이뤄졌다.

높은 평가를 받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전개와 코로나블루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기관 협력 등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측은 중구민과 중구청의 지원·활동이 뒷받침돼 최우수상 선정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청에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 협력 연대를 주도하며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점을 수상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대구 중구는 인구의 60%인 4만5천3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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