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음향신호기는 IoT 전용회선을 사용해 음향신호기의 동작 상태와 고장 유·무에 대해 담당자가 PC 및 모바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음향크기 등을 원격 조정하는 등 음향신호기의 유지관리에 용이하다.
대구시는 올해 시범 운영되는 지능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에 대해 효과성 분석과 필요한 추가 기능을 보완 후 내년부터 약 3년에 걸쳐 기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지능형으로 교체 및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지능형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가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와안전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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