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구미시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은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 11일 확정한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구미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지자체 등은 올해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2천839억 원, 지중화 사업에 2천514억 원으로 모두 5천300여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대상지인 서울시 등 인구 50만 명 이상의 21개 지자체와 구미시 등 6개 지자체를 추가했다.

한국전력공사 등은 지자체의 기반인프라 정비지원, 지중화 확대계획, 홍보방안 등 정비계획을 평가한 후 지자체별 상·중·하로 나눠 ‘하’ 지역의 정비 물량 30%를 ‘상’ 지역에 재배분하기로 했다.

정부의 공중케이블 정비계획 중 지중화 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학생 안전을 위한 스쿨존 지중화를 추진한다.

또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서는 투자를 확대한다.

이 사업 대상지의 인구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사업 선정에 공을 들여온 김영식 의원은 “학생과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특히 전통시장, 노후주택 밀집지역, 주택상가 등에 집중 투자하는 이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남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