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수성구청 도시디자인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연호지구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추가 자료를 확보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압수수색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진행했고 확보 자료들을 분석 중이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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