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조원태 위원 선출
제13대 협의회는 관광산업을 지원·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 등 관광 진흥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연직위원인 문화관광과장을 포함한 관련 기관 단체 및 업계 관계 인사 23명으로 구성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한 만큼 협의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상호 협력해 2천 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열린 임시 총회를 통해 회장에는 조원태 위원이 선출 됐으며 부회장으로 남정태 위원과 신정희 위원, 감사에는 이희승 위원과 전미학 위원 등 제13대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
신임 조원태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협의회의 활동이 지지부진했지만, 새로 구성된 제13대에는 군 및 재단과 협력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