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위촉식 개최, 대구 품격 국내외 널리 알리겠다

▲ 대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성훈
▲ 대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성훈
대구 출신 배우 ‘성훈’이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구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린다.

대구시는 11일 성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성훈은 ‘나 혼자 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2년 동안 대구의 품격과 다양한 매력들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성훈은 대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으며 촉망받는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2011년 배우로 데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체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대구에 손소독제 1만 개를 기부했다.

성훈은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위대한 대구 시민정신과 대구의 다양한 매력들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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