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모 상주시의원
▲ 강경모 상주시의원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남원·동성·신흥)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활성화 및 상주시와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지난 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캠퍼스 부총장제 부활 △농업관련 대학교 설치 △인기학과 신설 △캠퍼스 내 학과, 학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학·관 상생 협력 사업 발굴을 상주시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2008년 상주대와 경북대 통합 당시 농업교육센터 이전 등 8가지 약속사항을 제시했지만 무책임한 태도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며 “학교 측의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고 앞으로 약속이행을 통해 상주시민과 경북대가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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