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지역 경로당들 추가 방문, 환경 정비 나서||
봉사단은 지난 2일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는 중구 동인1·2가 경로당의 청결 유지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쌓여온 먼지를 청소했다.
향후 봉사단은 7~9일 삼덕3가, 삼덕1·2가, 남산3동 경로당을, 오는 14일 극동스타클래스 경로당을 추가로 방문해 환경 정비에 나선다.
중구의회 이정민 의원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구청년봉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전 대구대 총 학생회장을 역임한 김경민 단장을 필두로 지역 대학생 등이 모여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이 의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