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전경.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전경.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가 2003년 조성한 구미시 오태동 국민의 숲에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의 숲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 속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힐링 공간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초부터 이곳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교체하고 등산로 주변에 경관수종을 심었다.

또 숲가꾸기를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숲 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 달부터는 국민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산림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인근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광성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공원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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