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탄소 제로 도시 만든다…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가입

친환경생활 확산, 친환경 연료 전환, 탄소 제로 건물 보급
권영진 대구시장 3월 주한영국 대사 권유로 가입 수락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3월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도시 가입을 수락하고 있다.
대구시가 전 지구적 탄소중립 이행을 다짐하는 국제 캠페인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에 전국 최초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계 각 국의 지방정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2050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공표하고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캠페인이다.

5월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등 510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가입했다.

지난 3월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와의 면담에서 캠페인 가입을 권유받았고 그 자리에서 가입 의사를 밝혔다.

‘레이스 투 제로’ 가입 도시는 친환경적 생활 확산,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탄소 제로 건물의 보급, 청정에너지 생산 등을 약속하고 이행해야 한다.

권 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시·도 대표로 선임되면서 지방정부가 앞장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대구시 기후대기과 변명희 사무관은 “대구가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가입함에 따라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국내외에 공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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